'신과함께' 도경수·김향기, 남녀인기스타상 수상 [부일영화상]

[마이데일리 = 부산 신소원 기자] 배우 도경수와 김향기가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는 제27회 부일영화상이 열렸다.

남자 인기스타상은 '신과 함께'의 배우 도경수가 호명됐다. 이날 도경수는 예정된 스케줄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도경수는 VCR을 통해 "인기상을 받게 됐다.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부일영화상의 모든 수상자 여러분들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 도경수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자 인기스타상은 '신과 함께' 김향기가 받았다. 김향기는 "감사하다. 이 상은 팬 분들이 준 상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받아본다.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부산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