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 최정이 시즌 35호 솔로홈런을 쳤다.
최정은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2 동점이던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KIA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를 상대했다.
풀카운트서 7구 140km 슬라이더를 공략, 비거리 105m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타구는 좌측 폴대를 맞고 그라운드에 떨어졌다. 2일 롯데전에 이어 2경기만의 홈런. 시즌 35호.
SK는 KIA에 3-2로 앞섰다.
[최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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