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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 ‘언어 천재’다운 면모를 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46회는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박주호와 딸 나은, 아들 건후가 북촌 데이트에 나섰다. 인력거를 탄 후 전통찻집을 방문한 세 사람.
이곳에서 나은이 독일 관광객들과 만났다. 한국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총 4개국어를 할 수 있는 나은은 막힘없이 독일 관광객들과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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