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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먹을 이용해 자연이 주는 평온함을 표한해내는 작가 김해원의 첫 개인전이 오는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환에서 열린다.
김해원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직접 다닌 한국의 산과 바다를 담은 작품 20여점을 공개한다.
그의 작품은 전통적인 동양화를 현대적 기법으로 표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김해원 작가는 자연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우리는 자연에 속해 있고, 모든 것의 근본은 자연에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의 작품은 복잡한 세상에 평온함을 안겨주듯 편안하고 시원하다는 평을 받고있다.
김해원 작가는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찾아 떠나며 그 장소에서 받은 감흥을 화폭으로 담아냈는데,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청산도와 북한산 십리폭포가 있다.
[사진 제공 = 갤러리 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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