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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알파벳 멤버들이 워너원들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알파벳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새 앨범 '신세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람다는 "강다니엘과 데뷔조로 연습생 생활을 했다"며 "예전에 강다니엘이 방송에서 말한 적이 있는데 회사 옮겨지는 과정에 대해 말했다. 그때 다니엘은 회사에 남고 저는 군대를 갔다"라고 밝혔다.
그는 강다니엘에게 "네가 정말 잘 되어서 자랑스럽고 좋다. 무대 위에서 멋지게 춤추는 모습 좋더라. 나도 데뷔했으니 나중에 꼭 보자"라고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리더 베타는 "워너원의 경연곡이 '이 자리에'의 가이드 보컬을 했다. 이후에 코러스까지도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신세계'는 첫 눈에 반해버린 여자가 보여주는 새로운 세계를 노래한 곡으로, 딥 하우스를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 댄스 팝 장르의 노래다.
알파벳은 베타, 앱실론, 감마, 카파 4인조에서 람다가 합류해 5인조로 팀을 재편하고 첫 활동에 나선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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