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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팬이 직접 우승반지를?’ SK, 진화된 출정식과 함께 돌아왔다

시간2018-10-10 06:00:01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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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지난해 프로구단 가운데 최초로 유람선에서 출정식을 진행,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던 SK가 진화된 출정식을 통해 타이틀 방어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서울 SK는 지난 9일 서울 반포 한강시민공원 세빛섬에서 2018-2019시즌에 대비한 출정식을 개최,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하며 새 시즌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SK 선수단은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엄선된 300명의 팬들과 약 2시간 동안 알차게 구성된 행사를 진행, 팬서비스를 실천에 옮겼다. 출정식에 지원한 팬은 약 1,000명에 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SK는 지난해에 획일화된 출정식에서 탈피, 유람선에서 출정식을 진행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긴 바 있다.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 구단에서 코너를 잘 기획한 것 같다”라는 김선형의 말대로 SK는 2018년에 더욱 알찬 출정식과 함께 돌아왔다.

지난 2016년까지 여름에 1박 2일 팬 캠프를 진행해왔던 SK는 지난해에 팬들이 함께하는 출정식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이어 올해도 보다 많은 팬들이 즐길 수 있는 형식의 출정식을 열었다.

시즌권 구매자에게만 참여할 수 있었던 팬 캠프와 달리 이번 출정식 사전 참가 신청은 모든 팬들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행사에 초대돼 이벤트를 함께 한 팬은 300명이었지만, 이외의 팬들도 야외에서 열리는 출정식 행사는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덕분에 10세 미만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출정식을 즐겼고, 외국인들의 모습도 종종 눈에 띄었다.

SK는 본격적인 출정식에 앞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농구의 매력을 전한데 이어 개막이 임박한 2018-2019시즌 홍보 영상도 상영하며 산책 중인 이들의 발길도 잡았다. 물론 우승을 차지한 2017-2018시즌 하이라이트 필름도 빠질 수 없었다. 농구 팬들뿐만 아니라 이외의 이들에게도 프로농구를 홍보하는 효과를 누린 셈이었다.

또한 특설코트를 설치해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깜짝 3대3 맞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주장 김선형이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섭외된 팬과 1대1 맞대결을 갖는 코너도 진행됐다. 300명의 팬들에게 제공된 뷔페, 코트 설치, 대관료 등 이번 행사에는 약 5,0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다.

치어리더 공연도 더해져 출정식의 분위기는 물이 올랐고, 선수단은 김건모·박광현의 노래 ‘함께’를 합창하며 2018-2019시즌에 대한 결의도 다졌다. ‘함께’는 SK의 2018-2019시즌 슬로건 ‘함께, 정상을 향한 새로 고침’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선곡됐다.

또한 선수단은 최근 수술을 받아 휴식 중인 최준용을 제외한 선수단이 H.O.T의 ‘행복’에 맞춰 댄스를 선보이는 시간도 가졌다. 이 역시 팬들에게 행복을 안기겠다는 마음가짐이 담긴, 의미 있는 선곡이었다. 특히 오데리언 바셋은 뛰어난 댄스 실력과 더불어 쇼맨십을 발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선형은 홈경기 승리 시 ‘행복’ 댄스를 선보이겠다는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이에 앞서 전자 투표 기기를 활용한 토크쇼 등 다양한 코너도 진행됐는데, 백미는 우승반지 행사에 참여할 팬을 뽑는 코너였다. 2017-2018시즌 챔프전 우승팀 SK는 13일 열리는 개막전에 앞서 우승반지 전달식을 실시하며, 팬이 직접 선수에게 반지를 끼워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SK는 출정식을 통해 선수별로 제비뽑기를 통해 행운의 주인공을 선정했고, 객석 곳곳에서 환호성이 쏟아졌다.

특히 김민수의 팬이라고 밝힌 일본인 이와모토 요시미 씨는 김민수에게 직접 반지를 끼워주는 행운을 누리게 됐다.

“이름이 불리는 순간 정말 놀랐다. 개막전을 생각하니 벌써 설렌다”라고 운을 뗀 이와모토 씨는 “남편 덕분에 SK의 홈구장을 다녀온 후부터 SK를 좋아하게 됐다. 일본 선수들은 팬들과의 스킨십이 거의 없다. 반면 SK는 선수들이 사진, 사인 요청 모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여줘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 경기장 분위기, 팬서비스에 매료됐다”라고 말했다.

이와모토 씨는 이어 “타국에서 생활하다 보니 아무래도 혼혈인 김민수 선수에게 더 마음이 가더라. 올 시즌도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주셨으면 한다. 아, 경기장에서 본 김민수 선수의 딸이 정말 귀여웠다는 얘기도 꼭 전해주길 바란다”라며 웃었다.

SK 역시 출정식에서 환호를 보내준 팬들에게 화답했다. 윤용철 단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여기 있는 팬들뿐만 아니라 시즌 내내 성원해준 팬들이 있었기 때문에 18년만의 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 V3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고,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실 거라 믿는다. 그룹이 추구하는 가치가 행복이다. 팬들과 함께 행복한 여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팬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문경은 감독 역시 “새로 고침이라는 슬로건대로 올 시즌은 지난 시즌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부상을 당한 선수들이 회복하는 단계인데, 팬들이 다시 한 번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장 김선형은 이번 출정식에서도 적극적으로 팬서비스에 나서는가 하면, 노래와 댄스를 통해 실력도 발휘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김선형은 “감독님, 코치님과 3대3 농구로 맞붙어 색달랐는데 무엇보다 탁 트인 공간에서 팬들과 호흡할 수 있었던 게 가장 좋았다. 이기든 지든 항상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올 시즌에도 많은 힘을 실어주셨으면 한다. 팬들과 함께 짜릿한 기분을 한 번 더 느껴보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프리 포토 및 사인으로 출정식을 마무리, 시즌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SK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원주 DB를 상대로 2018-2019시즌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SK 출정식. 사진 = KBL, SK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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