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탐정' 박은빈VS이지아, 살벌 대립 포착…최다니엘 몸 찾을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오늘의 탐정' 박은빈과 이지아의 살벌한 대립이 포착됐다. 특히 이지아의 칼이 박은빈에게 향해 있어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10일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측이 선우혜(이지아)가 정여울(박은빈)을 직접 위협하고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여울과 선우혜의 날선 대립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여울은 갑자기 나타난 선우혜에 깜짝 놀란 모습이다. 이에 선우혜는 분노가 가득한 눈빛으로 정여울을 노려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무엇보다 선우혜가 정여울을 향해 칼을 겨누며 위협을 가하고 있어 긴장을 높인다. 하지만 정여울은 선우혜의 칼 앞에서 흔들림 없는 강한 눈빛으로 선우혜에 대항하고 있다. 날카로운 칼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정여울-선우혜의 모습이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며,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오늘의 탐정' 측은 "최다니엘이 생령인 것을 알게 된 이지아가 더욱 거침없는 폭주를 이어간다. 이지아의 폭주 속에서 최다니엘-박은빈이 최다니엘의 몸의 행방을 쫓는 과정이 긴박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10일 밤 10시 방송.

[사진 = KBS2 '오늘의 탐정'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