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개막을 맞아 치어리더 드림팀의 멤버를 강화하고 치어리더팀을 3개팀으로 운영해 새로운 볼거리를 팬들에게 선사한다"라고 11일 밝혔다.
SK는 "기존의 치어리더 드림팀은 안지현, 김한나, 윤현정 등 인기 멤버에 '마산 경리'로 유명한 윤요안나와 재능있는 신입 치어리더 등을 보강해 더 화려하고 신나는 공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SK는 "치어리더 드림팀은 다른 구단과 다르게 김솔지 치어리더가 시연하는 스턴트 치어리딩을 함께 공연함으로써 농구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SK는 드림팀외에도 '주니어 나이츠'팀과 주니어 나이츠 출신의 중고교생 멤버들로 구성된 '팝 플레이'팀 등 총 3개팀의 치어리더 팀을 운영한다.
새로운 치어리더팀인 '팝 플레이'는 창단한지 10년이 된 '주니어 나이츠'에서 1세대로 활약했던 한서희, 박정인 등 총 6명의 중고생들로 구성됐다.
'팝 플레이'의 박정인양은 "주니어 나이츠팀에 이어 팝 플레이까지 활동하게 돼서 기쁘다. 어른이 되면 드림팀에서도 계속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SK 나이츠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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