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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양미라가 오늘(17일) 결혼한다.
양미라는 17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라움웨딩홀에서 가족 친지들을 비롯 소수의 하객들만 초청하여 비공개로 소규모 예식을 진행한다.
양미라는 두 살 연상의 사업가 남자친구와 4년이 넘는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그는 지난 2015년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있다"며 "남자친구는 차승원과 젊은 시절의 최민수를 닮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지난 7월 결혼 소식을 전한 양미라는 "10월에 결혼해요. 잘 준비해서 느낌 있는 10월의 신부가 돼 볼게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미라는 1997년 데뷔해 일명 '버거소녀'로 인기를 모았다. 영화 '비밀의 샘을 찾아라',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장길산', '어여쁜 당신', '세자매'(2010) 등에 출연했다.
[사진 = 바시움스튜디오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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