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문희준 "방송·콘서트·육아에 피로 ↑…번아웃 증후군"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문희준이 바쁜 일정으로 피곤함을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번아웃 증후군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날 김구라는 "문희준 씨가 번아웃 증후군의 증상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번아웃 증후군은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어 문희준은 "번아웃은 나다. 아주 공감이 된다. 지금 너무 많은 걸 하고 있다. 방송, 라디오, 콘서트 준비, 육아 총 4가지를 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김구라는 "육아가 제일 힘들지 않냐"고 물었고, 문희준은 "아무리 힘들어도 아내만큼 힘들겠냐"고 답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