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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네뷸라 역을 연기하는 카렌 길런이 ‘어벤져스4’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설명 없이 오른 무릎을 꿇고 생각에 잠겨 있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스타로드의 총을 갖고 있다”며 흥미를 보였다.
이와 함께 “네뷸라 솔로무비를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
네뷸라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생존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양아버지 타노스(조쉬 브롤린)를 증오하는 인물이다. 일각에서는 그가 ‘어벤져스4’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과연 네뷸라가 ‘어벤져스4’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지 주목된다.
2019년 5월 3일 개봉.
[사진 = 카렌 길런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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