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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최유하가 새둥지를 찾았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19일 최유하와의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최유하는 뛰어난 연기 역량으로 연극, 뮤지컬계에선 이미 실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배우”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배우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유하는 뮤지컬 '삼총사', '킹키부츠', '난쟁이들', '사의 찬미', 연극 '날 보러와요', '안녕, 여름', '카포네 트릴로지'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15년과 2016년에는 '제 9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조연상', '제 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드라마에선 SBS '미세스캅2'의 살인 사건 피해자, KBS2 '매드독'에선 극중 비행기 사고를 당한 유지태의 아내로 등장해 특유의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 뿐만 아니라 최유하의 스크린 주연작인 ‘이, 기적인 남자’가 오는 25일 개봉을 확정 지으면서 영화계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최유하는 에잇디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든든한 소속사가 생겨서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곳에서 좋은 연기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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