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세영(미래에셋)이 선두를 유지했다.
김세영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 6541야드)에서 열린 2018 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1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과 함께 공동선두다. 2라운드서 5타를 줄여 단독선두에 올랐고, 3라운드서 5타를 줄인 시간다에게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김세영은 7~8번홀, 12번홀,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3번홀, 14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이번 대회서 시즌 2승, 통산 8승에 도전한다.
이미향(볼빅)이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1위, 고진영(하이트진로)이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3위, 양희영(PNS)이 3언더파 213타로 공동 25위, 박성현(KEB하나은행)이 3언더파 213타로 공동 25위, 유소연(메디힐)이 이븐파 216타로 공동 38위에 위치했다.
[김세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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