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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신지수가 몸무게를 인증했다.
신지수는 21일 자신의 SNS에 "2년전 몸무게 회복. 작년 몸무게 회복하려면 내년이 되어야하겠지 63키로 아님주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출산 후 다이어트는 개뿔. 밥이나 따듯할때 느긋하게 와장창 먹고싶은 바램. 먹고 바로 자는 나의 게으름이 유독 그리운 오늘 아니 매일. '그것이 알고싶다'도 포기한 이 밤 곧 깰 아이의 숨소리를 체크하며 뿅"이라는 글과 함께 체중계에 39kg이라고 찍힌 사진을 함께 담았다.
한편 신지수는 지난해 11월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했다.
[사진 = 신지수 SNS]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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