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배정남, 상남자의 여자옷 구입 "입으려고"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정남이 여자옷을 구입했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구제 옷가게를 찾은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정남은 마음에 드는 구제 옷을 카트에 담으며 폭풍 쇼핑을 했다. 그러던 그의 눈을 사로잡은 건 중국 스타일의 여자 원피스. 옷의 가격을 묻자 박수홍의 어머니는 “저건 여자 옷인데”라며 의아해했고, 서장훈은 “저건 근데 왜”라며 궁금해 했다.

배정남은 “입으려고”라며 “오 좋아. 굳”이라고 혼잣말을 하며 흡족해했다. 이 모습을 본 김건모의 어머니는 “개성이 좀 특이한 사람”이라고 평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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