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매니지먼트' 서은수, 임송 뺨칠 아이돌 열혈 매니저로 완벽 변신!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탑매니지먼트’ 서은수가 아이돌 그룹의 열혈 매니저로 완벽 변신했다.

오는 31일(수) 밤 11시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되는 ‘탑매니지먼트’(연출 윤성호/ 원작 문피아 웹소설 ‘탑매니지먼트’/제작 Studio329) 측은 24일, 만년 걸그룹 연습생에서 아이돌 그룹 소울(S.O.U.L/ 이하 소울)의 열혈 매니저로 탈바꿈한 서은수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탑매니지먼트’는 운빨 제로 아이돌 ‘소울’(차은우, 정유안, 방재민)과 몽골에서 온 싱어송라이터 유튜브 스타 수용(안효섭 분), 한 치 앞만 보는 예지력을 장착한 연습생 출신의 열혈 매니저 은성(서은수 분)이 펼치는 파란만장 ‘차트인’ 역주행 프로젝트를 그린다.

아이돌과 음악을 소재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탑매니지먼트’는 갖은 고난에도 꿈을 향해 직진하는 청춘의 좌충우돌을 담아내며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핫’한 라이징 스타들의 만남은 그 자체로 ‘탑매니지먼트’을 기다리게 만드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 ‘2% 부족한’ 예지력을 장착한 매니저 은성 역의 서은수와 주목받지 못한 아이돌 ‘소울’의 멤버로 변신한 안효섭, 차은우, 정유안, 방재민이 꿈의 무대를 향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고군분투가 벌써부터 설렘 지수를 증폭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걸그룹 연습생에서 매니저계의 미생으로 거듭난 서은수의 고군분투가 담겨있다. 바람 잘 날 없는 아이돌 ‘소울’의 매니저 입성기는 시작부터 하드캐리다. 다급한 상황이 발생했는지 ‘소울’의 무대를 지켜보던 서은수가 팔을 번쩍 들어 무언가를 만류하는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매니저의 필수템인 스케줄 수첩을 손에서 놓지 않고 눈빛을 빛내는 서은수의 모습은 열혈 매니저 은성 그 자체. 의자에 앉아 쪽잠을 자는 은성의 모습에서 ‘소울’과의 만만치 않은 일상을 엿볼 수 있다.

앞서 공개된 본 예고 영상에서 은성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무대 위로 오르는 ‘소울’의 미래를 보는 장면이 공개돼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열혈 매니저 은성이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아이돌 ‘소울’의 차트 역주행을 과연 성공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매니저 계 ‘미생’에서 ‘탑매니지먼트’로 거듭날 은성의 성장도 귀추가 주목된다.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서은수는 ‘탑매니지먼트’에서 걸그룹의 꿈을 접고 아이돌 매니저로 뛰어든 ‘은성’을 연기한다. 특별한 예지력을 가졌지만 찰나의 미래 밖에 볼 수 없는 은성, 미래가 없는 ‘소울’의 재도약을 위한 파란만장 성장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증폭한다.

‘탑매니지먼트’ 제작진은 “찰나의 미래만을 보는 예지력을 가진 매니저 은성의 캐릭터를 서은수 특유의 감성으로 매력을 극대화했다. 서은수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가 없는 ‘소울’과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고군분투가 웃음과 깊은 공감을 선사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K-POP을 비롯한 한류가 유튜브를 중심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제작되는 유튜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매니지먼트’는 전 세계 팬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통해 공개되는 ‘탑매니지먼트’는 오는 31일(수) 밤 11시 원더케이(1theK)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Studio329]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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