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루머 피해' 정유미 측 "경찰 출석해 피해자 진술, 선처 없다" [공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유미가 악성 루머와 관련해 피해자 진술을 마쳤다.

24일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앞서 밝힌 대로 루머 유포자, 악플러 등에 대한 증거자료를 회사 법무팀을 통해 수집했고, 고소를 진행했다. 여기에 피해자 본인의 진술이 필요한 만큼 정유미가 22일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피해자 진술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악성 루머 유포자에 대한) 선처는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매니지먼트숲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유미 관련 악성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당사는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 및 유포자, 온라인 게시자, 악플러에 대해 책임을 묻기 위해 증거 자료 수집을 끝 마쳤고, 법무 법인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속칭 찌라시를 작성하고 또는 게시 유포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며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협의나 선처도 없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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