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보스턴이 역전승을 거뒀다.
보스턴 셀틱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체사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NBA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101-9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보스턴은 시즌 성적 3승 2패를 기록했다. 반면 오클라호마시티는 또 다시 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 4전 전패.
전반은 오클라호마시티 흐름이었다. 1쿼터를 22-16으로 마친 오클라호마시티는 2쿼터 들어 점수차를 더 벌렸다. 한 때 16점차로 앞서는 등 50-34, 16점차 우위 속 전반을 마무리했다.
보스턴은 3쿼터부터 반격에 나섰다. 보스턴은 3쿼터에만 40점을 몰아 넣었다. 3쿼터 종료 37.4초를 넘기고 나온 마커스 모리스의 레이업 득점으로 74-73, 역전을 이뤄냈다.
4쿼터 초반 엎치락 뒤치락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오클라호마시티가 주도권을 잡은 듯 했다. 84-83 근소한 우위에서 나온 알렉스 아브리네스의 연속 3점슛과 폴 조지의 자유투 득점으로 4쿼터 종료 4분 여를 남기고 94-85로 달아났다.
마지막에 웃은 팀은 보스턴이었다. 자유투 득점 속 착실히 점수차를 좁힌 보스턴은 4쿼터 종료 56.6초를 남기고 나온 카이리 어빙의 레이업 득점으로 95-95 균형을 맞췄다. 이어 28.7초를 남기고 터진 모리스의 3점포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모리와 알 호프드의 자유투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모리스는 결승 3점포 포함 21점 10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특히 3점슛 5개를 시도해 4개를 넣었다. 제이슨 테이텀은 24점으로 양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으며 호프드도 19점 9리바운드를 보탰다. 어빙은 15점 5어시스트 5리바운드.
오클라호마시티 러셀 웨스트브룩은 13점 15리바운드 8어시스트 등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성적을 남겼지만 야투 적중률이 아쉬움을 남겼다. 20개를 시도해 단 5개만 성공했다.
지난 시즌 원주 DB에서 뛰었던 디온테 버튼은 이날 오클라호마시티 벤치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코트를 밟지는 못했다.
[마커스 모리스.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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