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이미림(NH투자증권)이 공동 4위로 올라섰다.
이미림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대만 타오위안의 다시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642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윙잉 스커츠 타이완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 둘째 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적어낸 이미림은 넬리 코다(미국)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수 웨이 링(대만)과는 3타 차. 이미림은 올 시즌 아직까지 우승이 없다. 마라톤 클래식에서 공동 5위에 오른 게 최고 성적이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단독 3위에 위치했다. 강혜지는 5언더파 공동 6위, 유소연(메디힐)은 고진영(하이트진로), 애니 박(미국) 등과 함께 4언더파 공동 8위로 뒤를 따랐다.
신지은(볼빅)은 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14위에 올랐고, 양희영(PNS창호)과 지은희(한화큐셀), 이정은(교촌F&B)은 2언더파 공동 19위에 위치했다. 김세영(미래에셋)은 이븐파 공동 29위다.
[이미림.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