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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문희준이 김창열의 애교에 기겁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 오프닝에서는 아내를 기분 좋게 하는 남편들의 노력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부부간의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 통계를 보니 슬픈 이야기일 수 있는데 눈을 마주 보고 30분 동안 대화를 하는 부부가 많지 않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주영훈은 아빠들에 "아내를 기분 좋게 하는 말이 있냐"고 물었고, 김창열은 "있지만 쑥스러워서 못 한다"며 "옛날에는 '자기야. 너무 예뻐'라며 애교를 부렸다"고 재연했다.
그러자 문희준은 "나는 왜 이렇게 무섭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김창열은 "이제는 그게 안 된다"고 말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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