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무차별 폭행과 엽기적 행각으로 한국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회장이 집요하게 직원을 학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실탐사그룹 셜록’의 박상규 기자는 31일 페이스북에 “양 회장은 자기 눈밖에 난 직원을 철저히 응징하고 괴롭힌다. 그 탓에 직원들은 양 회장 앞에서 더욱 꼼짝을 못한다. D직원이 양 회장에게 찍혔다. 언젠가부터 D직원에게 유독 많은 술을 강요했다”고 전했다.
양 회장은 워크숍 때 D직원에게 다가가 “한 잔 쭉 들이켜 내가 안주 줄 테니까”라고 요구했다. 그는 입을 벌리라고 하더니 주먹 한가득 생마늘을 넣으며 “흘리지 말고 다 씹어 먹어”라고 했다.
박 기자는 “아, 집요하고도 놀라운 직원 학대”라고 했다.
한편, 양 회장은 직원을 무차별 폭행하는가 하면 일본도로 생닭을 죽이라고 직원에게 시키는 등 엽기적 행각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다.
[사진 = ‘셜록’ 홈페이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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