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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아이즈원(IZ*ONE)의 장원영, 안유진, 권은비, 혼다 히토미, 김민주, 이채연의 폭풍 오열이 포착됐다.
1일 방송될 케이블채널 아이즈원 단독 리얼리티 '아이즈원 츄'에서는 아이즈원 멤버들의 눈물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혼다 히토미는 아이즈원이 MT를 위해 찾아간 자신의 본가에서 눈물을 지었다. 예상치 못한 가족들의 발언을 듣고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맏언니 권은비는 아이즈원의 리더를 뽑는 과정에서 눈물을 터뜨렸다고. 그의 눈물은 리더라는 결과가 아닌, 선정 과정에서 생긴 뜻밖의 이유 때문이었다. 토끼 같은 외모지만 리더십과 강한 멘탈로 '대장토끼'라는 별명을 가진 권은비가 멤버들 모두 깜짝 놀랄 만큼 갑작스러운 눈물을 보인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 오열은 아이즈원의 첫 데뷔 무대였던 쇼콘 'IZ*ONE 'COLOR*IZ' SHOW-CON'에서 포착됐다. 지난달 29일 생방송과 온라인 생중계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장면이다.
내내 밝은 모습만을 보이며 데뷔의 기쁨을 만끽하는 듯 보였던 아이즈원은 생방송이 끝나자마자 폭풍 눈물을 흘렸고, 특히 장원영, 안유진, 김민주, 이채연이 가장 많은 눈물을 보여 현장에 모인 관객들도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이날 '아이즈원 츄'에서는 일본 MT 스토리 2탄에 이어 환희와 흥분이 뒤섞인 데뷔 쇼콘의 비하인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1일 밤 11시 방송.
[사진 = 엠넷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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