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솔로 컴백을 앞두고 꽃미모를 과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에 제니의 데뷔 첫 솔로곡 'SOLO' 새 티저 2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는 분홍 장미꽃들 사이에 누워 우아하면서도 청초한 분위기를 풍겼다. 또, 어깨가 드러난 원피스를 입은 채 매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SOLO'의 작사는 블랙핑크의 데뷔 때부터 모든 곡을 작업한 '히트곡 메이커' 테디가 맡았다. 작곡 역시 테디와 24가 함께했다.
팝적인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힙합곡으로서 프로듀싱과 송라이팅이 돋보인다. 도입부의 아름다운 코드와 간결한 멜로디 라인 위에 더해진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는 듣는 이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제니의 외면과 내면 안에 공존하고 있는 연약한 소녀와 독립적이면서도 강한 여성, 두 가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블랙핑크 멤버들 중 솔로 활동을 가장 먼저 시작하게 된 제니의 첫 솔로 곡은 오는 11월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음원은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