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대한체육회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 동안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심판 공정성 제고 및 자질 함양을 위한 제35기 클린심판아카데미를 개최한다"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제35기 클린심판아카데미는 27개 회원종목단체 소속 국제·국내 1~3급 심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심판교육과정이다. 총 10개 과목의 강의, 토론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제별 토론을 비롯해 ▲좋은 심판의 조건과 판정, ▲심판의 윤리 의식, ▲스포츠 심판의 심리 및 스트레스 관리, ▲갈등조정 커뮤니케이션, ▲스포츠 선수의 이해, ▲스포츠 손상 관리 및 예방, ▲스포츠 리더십과 공정심판의 길, ▲스포츠 심판의 인권 등의 강의가 준비돼 있다.
대한체육회는 "심판 부정과 비리를 없애고 심판 개인의 도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클린심판아카데미를 개설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 프로그램이 심판 특성화 및 개인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