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흥행보증수표 배우들과 더불어 새로운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방탄소년단의 영화가 11월 개봉한다.
11월에는 국내에서는 최근 보기 드물었던 배우 이나영의 귀환부터 스크린에서 다양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마동석의 두 작품이 개봉된다. 또 매번 새로운 변신을 보이는 배우 김혜수와 유아인의 합작, 그리고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방탄소년단의 영화도 볼 수 있다.
먼저, 올해 '신과함께-인과 연', '챔피언', '원더풀 고스트'로 관객들을 만났던 마동석이 또 다시 부지런하게 개봉을 앞두고 있다. 7일 개봉하는 영화 '동네 사람들'(감독 임진순 배급 리틀빅픽처스)은 여고생이 실종됐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는 스릴러물이다. 마동석은 극 중 체육교사 역을 맡아 김새론, 이상엽 등과 호흡을 맞춘다.
8일에는 문소리, 박해일 주연의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감독 장률 배급 트리플픽쳐스)가 개봉한다. 앞서 '경주', '필름시대사랑', '풍경', '춘몽' 등을 통해 우리나라 곳곳의 아름다움을 전했던 장률 감독이 이번에는 군산을 소개한다. 또 같은 날 개봉하는 '여곡성'(감독 유영선 배급 스마일이엔티)은 11월 개봉하는 유일한 공포영화다.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이 집안의 상상할 수 없는 진실과 마주하는 작품이다. 에이핑크 손나은이 옥분 역을 맡는다.
'신비한 동물사전'의 다음 이야기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감독 데이빗 예이츠 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배우 수현이 내기니 캐릭터에 낙점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때아닌 인종 차별 논란으로 번지기도 했다. 에디 레드메인을 비롯해 캐서린 워터스톤, 댄 포글러, 앨리슨 수돌, 주드 로, 조니 뎁, 에즈라 밀러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더 커진 스케일을 기대케 한다.
오는 15일에는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개봉한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19개 도시, 40회의 공연, 55만석의 좌석을 채운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를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이나영의 복귀작,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던 '뷰티풀데이즈'(감독 윤재호 배급 콘텐츠판다)는 오는 21일 개봉이다. '뷰티풀데이즈'는 아픈 과거를 지닌 채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자와 14년 만에 그녀를 찾아 중국에서 온 아들, 그녀의 숨겨진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22일 개봉하는 '성난황소'(감독 김민호 배급 쇼박스)에는 마동석을 중심으로 송지효, 김성오, 박지환 등이 출연한다. 동철이 납치된 아내 지수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로 지난해 '범죄도시'에 이어 마동석 특유의 액션이 터질 예정이다.
11월의 마지막은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마무리한다. 오는 28일 개봉 예정인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베팅하는 사람,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들까지, 1997년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IMF를 다룬 첫 극 영화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사진 = 각 영화사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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