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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셰프 겸 모델 오스틴강이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반전 체력을 폭로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인피니트 우현이 스페셜 MC로 나선 가운데 에이핑크 손나은, 최현석, 미카엘, 오스틴강, 기은세가 출연해 '쿠킹스맨 특집'을 꾸몄다.
이날 오스틴강은 "'두니아'를 통해 출연자들과 친해졌는데 열정 사람은 유노윤호"라며 유노윤호의 열정을 경험한 일화를 전했다.
그는 "일주일 동안 촬영을 했다. 사람들이 촬영가면 좀 힘들지 않나. (촬영이 힘들어) 기절하는데 유노윤호는 '열정. 파이팅'이라고 했다"며 "차에서 대기할 때 기절하더라. '형 괜찮아요?' 하니까 '아냐. 아냐. 다들 파이팅'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그런 분들 기절한다. 제가 예전에 '패밀리가 떴다' 할 때 장혁 씨가 그랬다"며 "자기는 3일 밤을 새웠는데 괜찮다고 했다. 근데 이동하는데 (등만) 대면 자더라"고 말했다.
이어 오스틴강은 '두니아'에 대해 "너무 신기했다. 예능도 아니고 드라마도 아니고 중간이니까 '원래 방송을 이렇게 하나?'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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