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SK와 삼성이 2018-2019시즌에도 정규경기 6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라이벌전을 펼친다.
서울 SK와 서울 삼성은 지난 시즌에 이어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6차례 맞대결에서 'S-DERBY'를 실시한다.
'S-DERBY'는 서울(SEOUL)의 S, 삼성(SAMSUNG)과 SK의 S, Share의 S를 따서 만들어졌다. 오는 3일 오후 5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경기는 이번시즌 첫번째 'S-DERBY'다. 양 팀은 'S-DERBY'에 서로의 홈팀 유니폼인 빨간색과 파란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이번 시즌에는 양팀의 최종점수를 합산, 점수당 1만원 금액에 해당하는 쌀을 승리팀 감독 이름으로 기부한다. 이 기부는 문경은, 이상민 두 감독이 직접 진행하며 기부 전달식은 추후 영상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
경기 전 이벤트로 DPOP 스튜디오와 치어팀의 합동 오프닝 공연이 있다. DPOP 스튜디오는 유튜브 구독자 75만명, 조회수 1억 5천만뷰를 보유하고 있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팀이다.
경기 중 이벤트로 'S-DERBY' 티셔츠를 받은 팬들은 경기 후 SK, 삼성 양 팀 선수들과 코트에서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 후에는 상하목장 마이리틀 키즈랜드를 운영한다. 코트에 유아용 농구대, 에어바운스 시설 등을 설치하여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매일우유 저지방 1%, 무지방 0%, 썬업 브이플랜, 리더스 마스크팩, 도미노피자 등을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다.
['S-DERBY'. 사진 = 삼성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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