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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혜박이 출산을 앞두고 아름다운 D라인을 드러냈다.
혜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주수사진이 럭키 나오기 전 마지막 사진이길. 아빠는 매일 보고 싶다고 언제 나오냐고 묻지만, 우리 럭키는 엄마 뱃속이 좋은가 보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 시애틀 자택에서 임신 39주차의 만삭 옆태를 드러낸 혜박의 모습이 담겨있다.
혜박은 지난 2008년 5세 연상 테니스 코치 브라이언 박과 결혼했다. 현재 결혼 10년 만에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혜박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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