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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4DX가 10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4DX 단독 재개봉을 통해 하반기 박스오피스의 대이변과 함께 판타지 영화 4DX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해리포터에 대한 영화팬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과 흥행 강풍은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와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개봉일 11월 14일) 4DX가 이어받아 극장가 판타지 영화들의 4DX 신드롬으로 올 가을을 가득 채울 것으로 보인다.
17년만의 4DX 재개봉을 통해 뜨거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4DX는 오늘(11월 2일)이 마지막 상영일이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개봉을 기념하여 이벤트성으로 진행된 이번 해리포터 4DX 재개봉은 최고의 이변을 일으키며 예매율 1위는 물론, 상영 기간 내내 매진을 이어가며 최고의 핫 이슈로 떠올랐다. 세대를 초월한 해리포터에 대한 영화팬들의 뜨거운 사랑이 대망의 블록버스터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4DX 열풍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14일 개봉을 앞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4DX는 ‘신비한 동물사전’의 다음 이야기로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4DX만의 입체적인 연출이 더해져, 테마파크에 온 듯 마법 세계에서의 동물들의 움직임, 추격전, 마법 대결 씬 등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다. 환상적인 마법 세계의 스케일과 화려함이 4DX의 모션 체어 움직임, 섬세한 환경 효과들과 만나 판타지 영화의 상상력을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또한 4DX 절찬 상영중이다.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행동파 마법사 ‘조나단’(잭 블랙)과 엘리트 마법사 ‘플로렌스’(케이트 블란쳇)가 조나단의 조카 ‘루이스’와 함께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집에서 세상의 운명이 걸린 마법시계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로 4DX의 모션체어는 ‘살아 움직이는 마법의 집’이라는 영화 속 배경을 한층 입체적으로 살려낸다. 철갑기사 모형, 의자, 스테인드글라스 액자 속 그림 등 살아 움직이는 소재들이 4DX의 상상력 넘치는 연출과 만나 재미를 더한다.
전세계적 돌풍을 일으키며, 시리즈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2기: 각성의 포효’도 CGV여의도, CGV인천, CGV서면 3개 4DX관에서 깜짝 상영을 결정하며, 화려한 11월 4DX 영화 라인업에 동참했다.
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를 중심으로 보는 영화의 대안이자 영화 관람 인기 트렌드로 자리잡은 넘버원 프리미엄 무비 포맷으로 20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섬세한 모션으로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전세계 59개국 571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전국 33개 CGV 4DX상영관이 있다.
[사진 제공 = 4DX]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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