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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흉부외과' 엄기준, 의미 있는 화두 던진 대사 모아보니

시간2018-11-02 17:39:01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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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엄기준의 ‘명대사 모음집’이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조영민)속 석한(엄기준 분)의 정곡을 찌르는 날카로운 대사로 의미 있는 화두를 던진 것.

드라마 ‘흉부외과’에서 엄기준은 어린 딸을 구하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동시에 의사로서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명감을 지닌 인물 ‘최석한’으로 분해, 아빠이자 의사로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변 인물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윤리적 화두를 던지며 안방에 의미 있는 울림을 만들어내고 있는 엄기준의 명대사 모음집을 소개한다.

1. “유빈이 때도…이번에도…난 윤선생을 살리려고 한 게 아니야. 의사니까. 유빈이를 그렇게 잃고도… 내 눈앞에서 죽어가는 윤선생을 외면할 수 없었어.”

수연(서지혜)을 수술하느라 딸 유빈을 구하지 못했던 과거가 있음에도 또다시 수연을 구한 석한은, 개인적인 감정 없이 ‘의사’이기 때문에 눈앞의 위급한 환자를 구했을 뿐이라고 수연에게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2. “소아심장센터. 반드시 세울 거야. 그게 응급환자 한두 명 살리는 것보다 더 많은 사람을 살리는 길이야.”

더 이상 응급 환자를 수술하지 않기로 다짐한 석한이 응급 호출을 거절하고 수연에게 한 말이다. 5년 동안 타 병원에 명함까지 돌리며 한 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석한이기에, 의료 시스템을 바꾸기 위한 새로운 선택 역시 공감 및 응원을 얻고 있다.

3. “그런 데이터를 말하는 게 아니야. 환자의 삶을 이해하냐고 묻는 거야.”

마치 교과서에 적힌 공식처럼, 원칙만 따라 수술하게 되면 오히려 환자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들며, 누구보다 진지하게 환자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있는 석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4. “인턴 선생이 어느 과를 갈지는 모르겠지만 흉부외과를 선택한다면, 이 뛰는 심장이 자네 손에 달려있다는 걸 명심해야 할 거야.”

흉부외과를 지망한 인턴 의사에게 생생하게 뛰고 있는 심장을 직접 손으로 느껴보게 만든 석한은 생명에 대한 경각심과 의사라는 직업의 소명 의식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했다.

5. “하루의 가치? 지금도 의미 없는 연명치료로 수많은 환자들이 고통받고 있어. 그 환자들에게 그 하루하루가 어떤 가치를 갖고 있지?”

심장 기형에 사망률이 매우 높은 유전 질환을 가진 아이의 수술 여부를 놓고 태수(고수), 수연과 논쟁을 벌였다. ‘환자의 현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입장의 반대편에 서서 살릴 수 없는 환자를 놓아주는 것 또한 의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나만 의사란 생각에 어차피 죽을 아일 잠시라도 살려서 마치 신이라도 된 것 마냥 착각하기 좋은 케이스지.”라고 덧붙이며 수연을 냉정하게 비판하는 모습은 의사로서 석한의 소신을 엿볼 수 있게 만들기도.

한편 엄기준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소유한 인물의 특징에 맞게 무심한 듯 하지만 섬세하게 명대사를 선보이며 캐릭터의 매력 지수를 더욱 높이고 있다.

‘명언 퍼레이드’를 선보인 엄기준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스페셜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은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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