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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김태민이 KBS1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 종영을 앞두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오늘 2일(금) 오전, 김태민의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내일도 맑음’의 마지막 촬영을 마친 김태민의 사진과 함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김태민은 최종회 대본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마지막까지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등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은다.
김태민은 “‘내일도 맑음’이라는 소중한 작품을 만나고 벌써 반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이번 작품을 촬영하는 내내 많은 연기자 선배님들에게도 좋은 가르침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소중한 분들과 함께 하며 성장할 수 있어서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진심이 담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내일도 맑음’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방송되는 마지막 회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반 년 간 함께 해준 시청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렇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 김태민은, ‘내일도 맑음’을 통해 귀여운 외모와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첫 브라운관 데뷔를 무사히 마쳤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프로놀람러’라는 애칭을 얻으며 얼굴을 알린 김태민이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기도.
한편, 김태민이 출연하는 KBS1 ‘내일도 맑음’은 오늘 2일(금) 121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사진제공=한아름컴퍼니]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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