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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5차전] 영웅군단 좌절금지, 2018년 PS 또 다른 주인공

시간2018-11-02 23:25:5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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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넥센이 플레이오프 역스윕 문턱에서 주저 앉았다. 그러나 좌절할 필요 없다. 넥센 히어로즈는 올 가을 포스트시즌의 또 다른 주인공이다.

넥센의 포스트시즌이 10번째 경기서 막을 내렸다.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서 10-11로 무너졌다. 6회 임병욱의 선제 2타점 2루타와 추가득점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6회말 실책이 섞이면서 대거 6실점한 게 치명적이었다. 9회 대거 5득점했고, 10회 승부를 뒤집었으나 끝내 10회말에 무너졌다.

넥센은 1996년 현대, 2009년 SK에 이어 9년만에 역대 세 번째 5전3선승제 플레이오프 2패 후 3승 역스윕에 도전했다. 그리고 2015년 와일드카드결정전 신설 이후 최초로 와일드카드결정전을 거친 한국시리즈 진출 케이스에 도전했다. 이날 패배하면서 둘 다 허무하게 실패.

그러나 2018년 가을의 넥센을 누구도 뭐라고 할 수 없다. 10월 16일 KIA와의 와일드카드결정전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2주 넘게 10경기를 치렀다. 6승4패로 준수했고, 승패를 떠나 좋은 경기력으로 미래를 밝혔다.

준플레이오프서 한 수 위의 한화 불펜을 완벽히 공략했고, 싱겁게 끝나는 듯했던 플레이오프서 SK를 마지막까지 괴롭혔다. 젊은 피가 주축을 이룬 영웅군단의 위력에 한화는 물론 SK도 움찔했다. SK 트레이 힐만 감독조차 "넥센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팀"이라며 칭찬했다.

힐만 감독의 말 그대로 넥센은 4-9로 뒤진 9회초 상대 실책 두 차례를 틈타 5점 열세를 극복해냈다. 간판타자 박병호가 7-9로 뒤진 9회초 2사 2루서 극적인 동점 투런포를 터트렸다. 역전에 실패했으나 SK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순간이었다.

넥센은 이번 포스트시즌서 큰 경기=경험이라는 등식을 깼다. 매 경기 돌아가며 젊은 영웅이 탄생했다. 준플레이오프서 연타석 스리런포를 터트린 임병욱, 구원 롱릴리프로 2승을 따낸 안우진, 결정적 장타를 날린 김혜성, 시리즈 내내 맹타를 휘두른 송성문. 플레이오프 내내 결정적 한 방으로 가성비 갑을 자랑한 제리 샌즈. 좌완 영건 이승호 역시 쏠쏠한 호투를 했다.

한화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막판 이정후가 어깨를 다쳐 시즌 아웃됐고, 이택근은 아예 부상으로 포스트시즌에 나서지도 못했다. 시즌 초 불미스러운 일로 아웃된 박동원, 조상우까지 감안하면 넥센은 이번 포스트시즌 내내 차, 포를 떼고 경기를 치렀다.

그럼에도 1~2명 빠진 공백이 거의 드러나지 않았다. 따지고 보면 정규시즌 내내 그랬다. 구단 안팎을 감싼 각종 악재에도 굴하지 않고 우뚝 일어났다. 후반기 초반 불펜진 집단 난조로 6위까지 처졌지만, 이후 기적같이 일어났다. 아시안게임 휴식기 직전 11연승하며 4위까지 치고 올라왔고, 이후 4위를 놓치지 않고 포스트시즌에 올랐다.

냉정히 올 시즌 넥센은 한국시리즈에 오를 만한 전력은 아니다. 그럼에도 예상을 뒤엎고 포스트 시즌 내내 선전을 펼쳤다. 그럼에도 부상으로 뛸 수 없는 이정후와 이택근이 인천까지 동행하며 원 팀의 면모를 뽐냈다. 이게 바로 끈끈한 영웅군단의 저력이다. 포스트시즌 10경기만에 퇴장하는 넥센. 그들은 올 가을 또 다른 주인공이다.

[넥센 안우진과 주효상.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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