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매력' 서강준·이솜, 이별에도 서로를 생각하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제3의 매력' 서강준과 이솜이 서로를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2일 밤 방송된 JTBC '제3의 매력'(극본 박희권 박은영 연출 표민수) 11회에는 이별한 준영(서강준)과 영재(이솜)의 모습이 그려졌다.

준영은 무작정 포르투갈로 향했다. 그곳에서 영재 생각을 지우기 위함이었다. 그는 걷고 또 걸었고, 문득 생각나는 영재에 괴로워했다.

영재 또한 마찬가지였다. 영재는 상에 놓인 낙지볶음을 보며 준영을 떠올렸다.

한편 준영은 포르투갈 식당 직원의 따뜻한 음식을 마구 먹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다음날, 준영은 엄마에게 "나 여기서 계획이 생겼다"라며 요리 학교를 찾아갔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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