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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개그맨 김원효, 개그우먼 심진화 부부의 침실을 보고 19금 상상을 했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현실남녀2'에 첫 출연한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집을 공개했다.
이어 김원효와 심진화의 침실이 공개돼자 정가은은 "어! 침실이야~ 둘이 저기서... 어..."라고 말하며 몸 둘 바 몰라 해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이에 차오루는 "침실은 잠을 자는 곳이다", 신동은 "끝까지 얘기해 주셔야 하는데 '저기서'하고 끝내"라고 나무라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N '현실남녀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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