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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김원효, 개그우먼 심진화 부부가 아침부터 뜨거운 현장을 공개했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현실남녀2'에서 심진화는 새벽부터 열일 하고 아침이 되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이어 침실로 직행. 자고 있는 김원효에게 살금살금 다가가 "여보옹~♥"이라고 부른 후 입을 맞췄고, 김원효는 심진화를 껴안았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심진화는 "하하하하. 어머, 화면으로 보니까 진짜... 이상하다"며 수줍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N '현실남녀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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