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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이대휘가 워너원 멤버들의 꼰대력을 폭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더 꼰대 라이브'에서는 워너원 윤지성, 하성운, 김재환, 이대휘와 함께 했다.
이날 유병재는 "이대휘 꼰대 45계명 테스트지에는 본인 체크를 안 하고 문항 옆에 워너원 형들의 이름을 적었다"고 폭로했다.
이대휘는 '청소하라고 잔소리하는 멤버'에 황민현을, '음식을 강요하는 멤버'에는 윤지성 등 워너원의 멤버들을 언급했다.
이어 유병재는 "예를 들어 '남이 틀린 건 반드시 지적해야 직성이 풀린다' 문항에 옹성우를 적었다. 오늘 나오지도 않은 사람한테"라며 "'묻지도 않은 걸 자꾸 가르친다'는 윤지성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혜진은 "윤지성의 이름이 되게 많다"고 덧붙였고, 이대휘는 "오늘 출근하는 길에 지성이 형이 꼰대의 유래를 말해주더라"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 이대휘는 '조직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멤버'에도 옹성우를 언급하며 "아직 미성년자라 회식에 자주 빠지는데 성우 형이 '오늘은 와라'라고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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