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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6,토트넘)이 첫 골맛을 봤지만, 영국 현지 언론은 울버햄튼전 선발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과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 1일 웨스트햄과의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전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16분과 후반 9분 연속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1, 2호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오랜 골 침묵을 깼다.
휴식이 도움이 됐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전에 손흥민을 벤치에 두며 휴식을 줬다. 그리고 컨디션을 회복한 손흥민은 리그컵에서 펄펄 날았다.
울버햄튼전도 선발보다 벤치가 예상된다.
영국 가디언은 울버햄튼전 선발 명단을 예상하면서 손흥민 대신 루카스 모우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가 공격 2선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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