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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워너원의 티저가 공개됐다.
워너원은 3일 공식 SNS에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김재환과 강다니엘의 새로운 비주얼이 베일을 벗었다. 김재환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표정을 선보이는가 하면, 강다니엘은 우수에 찬 눈빛으로 먼 곳을 응시하고 있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로써 워너원은 앞서 공개된 9명에 이어 강다니엘, 김재환까지 모든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전 멤버의 비주얼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개인 티저는 멤버들의 새로운 비주얼은 물론, 각각의 내레이션이 포함되어 있어 단순한 이미지를 넘어 감미로운 목소리까지 선사해 역대급 콘셉트로 돌아올 워너원의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또한 각 멤버들은 별빛이 쏟아지는 붉은 톤 혹은 푸른 톤의 우주, 줄의 시작과 끝이 하나로 모아진 카세트 테이프 등을 배경으로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포즈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뽐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19일 발매되는 ‘1¹¹=1(POWER OF DESTINY)’은 하나로써 함께하던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어버린 운명(Destiny),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POWER)를 담아낸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1÷x=1’ ‘0+1=1’ ‘1-1=0’ ‘1X1=1’ 등 그 동안 연산(戀算) 시리즈를 선보였던 워너원은 이번 컴백을 통해서는 주어진 운명을 개척해내고자 하는 워너원의 의지를 ‘1¹¹=1’라는 수식으로 형상화하였으며, 한층 더 성장한 음악성을 모두에게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은 오는 19일 발매된다.
[사진 =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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