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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장미란재단은 "3일 서울 여의도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에서 2018 드림장학생 장학금 전달식 및 체육인을 위한 '커리어코칭'을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장미란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김민종(보성고 유도), 김효섭(충북체고 역도), 조민재(전남체중 역도), 손예령(구례여중 양궁), 신동현(진광고 배드민턴), 정민주(충북체고 육상) 등 6명에게 장학금과 트레이닝복을 전달했다.
장미란재단은 "이들 꿈나무 선수들에게 재단멘토와 컨설팅 전문인력을 연결해 분기별로 만남을 갖고 훈련과 진로에 대해 함께 점검하고 교육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미란재단은 "드림장학사업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체육인재를 발굴해 한국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67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날 행사에는 플루터스 에쿼티파트너스 손창우 상무가 금융교육과 글쓰기, 말하기 스킬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 김승환 국장이 건강한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의사소통의 주제로 커리어코칭을 진행했다.
한편, 장미란재단은 "체육인들이 선수 활동기간 및 은퇴 후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되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 목표 실현 경로와 실제적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커리어코칭 사업, 스포츠멘토링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장미란재단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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