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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한국 영화계의 큰 별 신성일(81)이 4일 오전 2시 30분 폐암으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신성일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으며 최근 제23회 부산영화제 개막식에도 참석했다. 그러나 결국 병세가 악화되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4일 오전 2시 30분 별세했다.
한국영화배우협회 명예이사장인 신성일은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해 '맨발의 청춘', '별들의 고향', '겨울 여자' 등 500여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24호실에 마련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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