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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MBC ‘언더나인틴’ 단독MC 김소현이 첫 방송부터 깔끔한 진행과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하며 MC 합격점을 받았다.
본격적인 녹화에 들어가기 전 카페에서 디렉터들을 만난 김소현은 여러가지 질문을 던지며 첫 만남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디렉터들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는가 하면, 서로 자신의 파트가 중요하다며 경쟁이 불붙자 재빠르게 상황을 정리하는 등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자랑했다.
이어 김소현은 첫 회인 만큼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참가자들을 소개하다가도, 무대를 볼 때에는 참가자들의 실력에 감탄하기도 하고 귀여운 자기소개에 미소 짓기도 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줄곧 디렉터들의 평가를 차분히 듣고 있다가 마음에 드는 참가자가 나오자 갑자기 흥분하며 적극적인 피드백을 줘 큰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김소현은 진행 실력뿐만 아니라 놀라운 집중력과 정확한 발음, 전달력까지 자랑,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나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한 관계자는 “김소현은 녹화 전은 물론, 대기 시간조차 항상 쉬지 않고 대본을 체크하고 있다. 또 긴 녹화 시간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선보여 현장 관계자들이 매번 감탄하고 있다. 앞으로 회를 거듭하며 더 노련해질 김소현의 진행을 기대해달라”며 후문을 전하기도.
이를 본 시청자들은 “’언더나인틴’ 최고 일등은 소현이다! 너무 예쁘고 잘해”, “소현이 들뜰 때 빵 터진 사람 손?”, “나중에 아나운서 역할 해도 잘 할 듯”, “김소현 진행도 어쩜 저렇게 잘하지?”, “화면 잡힐 때마다 예뻐서 깜짝 놀랐음” 등 큰 호응을 보냈다.
한편 김소현이 MC로 활약 중인 M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은 보컬과 랩, 퍼포먼스 각 파트별 최강자를 조합해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을 탄생시킬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언더나인틴'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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