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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재성이 선발 출전한 홀슈타인 킬이 잉골슈타트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홀슈타인 킬은 4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킬에서 열린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12라운드에서 잉골슈타트와 2-2로 비겼다.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은 이날 경기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 가운데 후반 18분 교체되며 60분 남짓 활약했다. 리그 9위 홀슈타인 킬은 이날 무승부로 4승5무3패(승점 17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잉골슈타트는 후반 11분 노이만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후반 16분 아나노우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홀슈타인 킬은 후반 19분 쉰들러가 페널티킥 만회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43분 테스케르가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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