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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젝스키스 강성훈이 최근의 논란과 관련해 심경 글을 남겼다.
강성훈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나 많은 것들이 부족한 나를 좋아해줘서 고마웠어"로 시작되는 글을 적었다.
그는 "진심으로 이 말은 꼭 해주고 싶었어. 늦은 거 알지만. 끝까지 사랑하는 마음 놓을 자신은 없지만. 너희들에게 미안하다고, 그래도 아직 나를 믿어주고 있는 고마운 너희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말이라고는 미안하고, 미안하고, 미안하다는 말뿐. 그리고 고맙다고. 나에게 남는 건 너희들 뿐이었는데 밝혀지겠지"고 심경을 밝혔다.
또 강성훈은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아들과 함께하여주시옵소서"고 덧붙였다.
강성훈은 현재 팬클럽 운영자와의 열애설, 기부금 횡령, 사기 의혹 등으로 구설수에 오른 상황이다. 논란 속에 지난달 진행된 젝스키스의 콘서트에도 불참한 바 있다.
이하 강성훈 SNS 전문.
이렇게나 많은 것들이 부족한 나를 좋아해 줘서 고마웠어
진심으로 이 말은 꼭 해주고 싶었어.. 늦은거 알지만.. 끝까지 사랑하는 마음 놓을 자신은 없지만.. 너희들에게 미안하다고 그래도 아직 나를 믿어주고 있는 고마운 너희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말이라곤 미안하고..미안하고...미안하단말뿐... 그리고 고맙다고.. 나에게 남는건 너희뿐 이였는데.. 밝혀지겠지.. *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아들과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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