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과 SK의 한국시리즈 1차전 라인업이 공개됐다.
두산과 SK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두 팀이 한국시리즈서 만나는 건 지난 2008년 이후 10년 만. 포스트시즌에서 붙는 건 2009년 플레이오프 이후 9년 만이다. 두산은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SK는 정규시즌을 2위로 마친 뒤 플레이오프서 넥센을 3승 2패로 꺾었다.
먼저 홈팀 두산은 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박건우(우익수)-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최주환(지명타자)-오재일(1루수)-김재호(유격수)-오재원(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정규시즌과 큰 차이 없는 타순이다. 허경민, 정수빈, 박건우 등 90년생 동기들이 선봉에 서며 베테랑들이 하위 타선에서 뒤를 받친다.
이에 도전자 SK는 김강민(중견수)-한동민(우익수)-제이미 로맥(1루수)-박정권(지명타자)-김동엽(좌익수)-이재원(포수)-김성현(유격수)-박승욱(2루수)-강승호(3루수) 순으로 맞선다.
플레이오프와 비교해 많은 변화가 있다. 일단 주전 3루수 최정이 팔꿈치 부상으로 휴식을 갖는다. 이에 내야가 강승호(3루수)-김성현(유격수)-박승욱(2루수)-로맥(1루수) 순으로 재편됐다. 2루수 강승호와 유격수 박승욱은 내야서 다른 옷을 입었다. 발뒤꿈치 부상이었던 이재원은 상태를 회복해 선발로 복귀. 다만 정상적인 주루플레이를 기대하긴 힘들다.
한편 선발 마운드에선 조쉬 린드블럼(두산)과 박종훈(SK)이 맞대결을 펼친다.
[최정.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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