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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조윤희가 아빠가 된 남편 이동건의 일상을 소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50회는 5주년 특집 '한라에서 백두까지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휘재-서언-서준 부자, 시안이와 민호 삼촌, 고지용-고승재 부자는 백두산으로, 추성훈-추사랑 부녀, 박주호-나은-건후 가족, 샘-윌리엄-벤틀리 부자, 봉태규-시하 부자는 제주도으로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내레이터로 조윤희와 개그우먼 이수지가 등장했다. 배우 이동건과 결혼 후 딸을 출산한 조윤희는 "이동건은 굉장히 딸바보다. 친구처럼 잘 놀아주는 아빠다. 보고 있으면 나도 질투가 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윤희는 "우리 딸과 벤틀리가 태어난 시기가 비슷하다. 그래서 나도 평소에 벤틀리를 보면서 조만간 우리 딸도 저렇게 행동하겠구나 생각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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