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소원은 김종민♥황미나 키스, 계룡산서 빌어줄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가수 김종민과 기상캐스터 황미나의 핑크빛 무드를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는 충남 공주로 떠난 '가을남자 단풍놀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신뢰도 테스트 게임에서 최하위를 차지한 차태현, 김준호는 계룡산 등산을 하게 됐다. 등산 전 차태현과 김준호는 멤버들에게 산 위에서 빌어 줄 소원을 물었다.

김종민이 머뭇거리자 김준호는 "'미키'를 해주겠다. 미나와의 키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준영은 '프랑스에 개업하는 레스토랑의 성공', 데프콘은 '빚 청산', 윤시윤은 '서울로의 이사'를 소원으로 꼽았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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