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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엑소 찬열이 한국시리즈 마운드에 오른다.
KBO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구자로 그룹 엑소(EXO)의 찬열을 선정했다"라고 4일 밝혔다.
KBO는 "2012년 데뷔한 엑소(EXO)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연속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는 등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규 4집 앨범까지 모두 100만장을 돌파하며 '쿼드러플 밀리언 셀러'에 등극한 엑소(EXO)는 최근에는 정규 5집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시리즈 2차전의 애국가는 걸그룹 우주소녀의 메인보컬 연정이 부른다.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시구하는 엑소 찬열.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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