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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제작비 폭망' 사태가 또 한 번 빚어졌다.
4일 밤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6'에선 드래곤볼 대방출에 실패해 이전 시즌이 마무리 되고 새 시즌이 본격 펼쳐졌다.
역대급 상품이 걸린 '어메이징 레이스'에선 나영석 PD의 확률 계산 실수로 인해, 지난 시즌의 '람보르기니 사태'에 버금가는 난관에 봉착하게 됐다.
제작진이 100장 중 3장은 람보X, 포X쉐 수준이라고 밝힌 가운데 꼴찌 강호동, 안재현 팀은 물티슈를 뽑으며 반전은 없었다.
2등을 차지한 이수근, 은지원에겐 5번의 기회가 있고, 먼저 은지원이 한 장을 뽑았는데 그는 "아이랑 맨 끝에 드… 돼 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은지원이 뽑은 선물의 정체가 다음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나영석 PD는 휘청거리며 "확률 계산 잘못했다"고 밝혔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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