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첼시가 모라타의 멀티골과 함께 크리스탈 팰리스에 완승을 거두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첼시는 5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템포드브리지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3-1로 이겼다. 첼시는 이날 승리로 8승3무(승점 27점)를 기록하며 리버풀(승점 27점)에 골득실에서 앞서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첼시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모라타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윌리안과 페드로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바클리, 조르지뉴, 캉테는 중원을 구성했고 알론소, 루이스, 루디거, 아즈필리쿠에타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아리사발라가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첼시는 전반 32분 모라타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페드로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이어받은 모라타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 8분 타운센드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타운센드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한 후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첼시 골문을 갈랐다.
이후 첼시는 후반 20분 모라타가 멀티골을 기록해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모라타는 프리킥 상황에서 아자르의 어시스트를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는 후반 25분 페드로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페드로는 알론소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고 첼시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