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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서장훈이 기상천외한 복수법으로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한다.
내일(6일) 방송을 앞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12회에서는 서장훈의 생활의 지혜가 폭발, 모두를 유쾌 상쾌 통쾌하게 만들 남다른 참견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친구들에게 모든 것을 말하지 않고는 못 견디는 일명 확성기 남자친구와 고통스러운(?)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여자의 사연이 찾아온다. 처음에는 좋아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단순히 자랑하려는 것으로 치부했으나 날이 갈수록 도가 지나쳐 평온했던 학교생활까지 꼬이게 되면서 참견러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아주 사소한 것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기로 약속한 비밀스러운 부분까지 모두 친구들에게 앵무새처럼 옮기는 역대급 TMI(Too Much Infomation) 남자친구의 등장에 참견러들은 울화통을 터트리며 답답함을 호소한다고 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서장훈은 차분한 자세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맞대응 꿀팁을 전수한다. 그동안 남자친구에게서 받았던 사연녀의 마음고생과 스트레스를 깊게 헤아리는 것은 물론, 이를 한 방에 되갚아 줄 고도의 복수법을 코칭할 것이라고.
그는 주체할 수 없는 인생의 지혜로 남다른 삼촌미(美)를 발산하며 사연녀의 속 시원한 복수를 응원했다고 해 과연 어떤 비책을 전수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공자도 울고 갈 남다른 철학과 연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장훈이 내일(6일) 방송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안방극장의 분노까지 한 방의 사이다로 잠재워버릴 서장훈의 한 마디는 내일(6일) 화요일 밤 9시 30분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Joy]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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